/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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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하향 검토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신평은 아시아나항공(BBB-, 하향검토)에 대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적정’ 감사의견 표명 자체만으로 신용등급 하향검토 해제 사유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앞서 한신평은 지난 22일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아시아나항공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재감사를 통해 지난 26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한신평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결산 재무제표상 영업실적과 재무상태가 지난 22일 공시수치보다 저하됐고 지난달 14일 잠정실적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커졌다. 또한 재무안정성이 여전히 미흡하고 비적정 감사의견에 따른 주식매매정지, 잠정실적 대비 저하된 확정 재무제표 공시 등으로 자본시장 접근성 저하와 유동성 경색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신용도를 유지하려면 영구채 발행 등 기존 유동성 확충을 뛰어넘는 대안과 대규모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