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 /사진=jtbc '히트메이커' 공식 홈페이지
(왼쪽부터)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 /사진=jtbc '히트메이커' 공식 홈페이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4)의 팬들이 가수 정준영과의 불법 촬영 영상 공유 의혹과 관련한 강인의 입장을 촉구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 올라온 성명서에 따르면 팬들은 "강인의 이름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강인이 과거 여러 차례 논란을 빚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들 또한 많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말한다"며 "현재 사태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분명한 입장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수차례 음주운전 논란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강인을 슈퍼주니어 멤버로 인정할 수 없다며 성명서에 반대하는 팬들도 상당하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가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서 승리, 최종훈 외 새로운 연예인 가수 K와 J, 모델 L의 이름이 다수 등장했다고 보도하면서 정준영이 과거 출연했던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 역시 구설수에 올랐다. '히트메이커' 출연진(강인, 정진운, 이철우)의 이니셜과 보도에 나온 인물들의 이니셜이 일치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정준영이 '히트메이커' 촬영 당시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히트메이커' 출연진에 대한 의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준영이 지난달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엄친아'로 알려진 로이킴 역시 지난 2일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