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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금융 |
농협금융은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혁신캠퍼스)에서 금융권 최대 규모(2080㎥)의 디지털 특구인 혁신캠퍼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캠퍼스는 '디지털R&D센터'와 'NH핀테크혁신센터'로 구성됐으며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디지털R&D센터는 농협금융의 디지털 연구·개발 총괄조직으로 디지털 협력·플랫폼·기술·경험 네개 파트 22명으로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R&D센터를 통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오픈 API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NH핀테크혁신센터는 기존 센터를 확대 이전해 운영,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과 지원을 강화한다. 농협 특화형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로 선정된 33개 기업은 지난 3월에 조성된 200억원 규모의 디지털 혁신펀드의 최우선 투자대상으로 검토된다.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에 걸쳐 혁신캠퍼스를 중심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부 사업 프로세스도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디지털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스마트데스크·클라우드·AI 기반의 스마트오피스와 애자일(Agile)조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금융은 디지털 전문가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직원 채용 전형부터 디지털 마인드와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검증방안을 적용한다. 또 채용직군을 막론하고 신규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수준의 IT·디지털 교육을 하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오는 2020년까지 10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혁신캠퍼스가 미래 금융생태계의 중심이자 농협금융 디지털전환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금융회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는
퍼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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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