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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복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8일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김해시 |
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대복 회장은 “김해시 소상공인과 중소물류유통,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코스트코 입점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창환 나들가게협의회장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메가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조그만 중소도시에 너무나 많은 대형마켓이 입점하고 있는데도 허가관청에서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는커녕 오히려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통째로 삼켜 먹는 괴물을 입정하는데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는 처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김용술 코스트코비상대책위 사업추진단장도 “제2롯데마트와 주촌면 코스트코 입점을 수수방과하고 있는 김해시는 지금이라도 교통영향평가와 상권영향분석 및 건축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고 교통침체의 악순환 고리를 철저히 막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손치원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철희 동상시장 상인회장, 최수봉 소상공인물류센터 이사장, 정의철 외동시장 상인회장 등도 지역골목상권을 통째로 삼켜먹는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해소상공인연합회는 코스트코 입점 저지를 위해 중소물류유통조합과 나들가게협의회 등 상인회와 20여개 직능단체8만 회원들의 힘을 모아 단계적 행동강령으로 강력하게 나설 것을 결의했다.
코스트코는 주촌면 선천지구 시장부지 3만230㎡를 매입해 지상 4층 연면적 3만788㎡ 규모의 유통시설물 신축 행정절차를 밟아 내년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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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