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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혐의. /사진=MBC 방송캡처 |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로버트 할리가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구입한 사실을 파악하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로버트 할리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버닝썬 사태 이후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가 잇따라 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는데, 그 첫번째 대상자가 로버트 할리 씨라는 점은 여러 관측을 나오게 하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언론 앞에서 희미하게 드러난 자신의 신체 일부마저 부끄러운 듯, 한마디 한마디 던질 때마다 눈을 감았다.
경찰은 로버트 할리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미국 출신인 로버트 할리는 1986년부터 국제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유창한 부산 사투리와 입담을 선보여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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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