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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올해 1분기 스팸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100만건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스마트폰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서비스 중인 후후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총 스팸신고는 501만362건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0만건 늘었다. 분기별 스팸신고 건수가 500만건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분기 가장 기승을 부린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162만8209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의 32%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42만건 증가했다. 이어 ‘대출권유’(109만2511건), ‘텔레마케팅’(60만230건)도 많이 신고된 스팸 유형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070, 060, 080 번호가 스팸에 많이 사용된 것과 달리 최근에는 010 번호를 가장 많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휴대폰을 통한 광고메시지 대량 발송이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류형근 후후앤컴퍼니 플랫폼전략그룹장 팀장은 “스팸 메시지가 휴대전화 번호로 수신되는 경우 인터넷 전화의 070 국번이나 일반전화 02 국번보다 상대적으로 경계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며 “스팸으로 인한 민원과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후후와 같이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걸러주거나 신고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료=후후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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