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13일 열린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사진제공=김해시
지난해 9월13일 열린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가 일자리 넘치는 역동적인 김해를 조성하고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 한해 1만9993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자수 275만4000명, 고용률 65.5% 달성(전년대비 0.4%p 상향)을 목표로 일자리창출 인프라 조성과 노사화합 문화정착, 청년일자리 로드맵 본격화로 일자리창출 가속화, 창업선순환 구조확립으로 창업도시 조성 등 10개 핵심전략, 8개 중점추진과제, 25개 세부추진과제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대책에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분야 67개 사업 7843개,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 160개, 고용서비스 및 장려금 분야 13개 사업 3445개, 창업지원·일자리인프라 분야 42개 사업 1333개가 있으며, 민간부문은 첨단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7212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김해형 청년 1·2·3정책(일 더하기, 이야기 나누기, 삶 곱하기) 추진을 통한 청년 삶 up-grade, 노인인구 및 여성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른 여성․노인 일자리지원 사업 강화, 만 40~64세인 중장년층을 위한 경력활용 지역 서비스 일자리 사업 대폭 확대 등 지속가능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일자리 협력사업 강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일자리․구직자 발굴강화, 계층별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다양한 직종과 신산업 관련 교육훈련 확대 등 고용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김해시는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주춧돌로 삼아, 사회적기업 붐업 사업,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또,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사회적경제인 멘토링 사업 등 사회적경제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 나가고 김해를 영남권 최대 사회적경제 메카로 자리매김케 할 예정이다.

민간부문에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총 775만㎡ 규모의 산업용지를 확충,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우수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친화정책도 확대 추진하여 7000여개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김해형 강소기업 100개 육성,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하고, 규제완화, 투자유치 확대 조례 개정 등 제도마련을 통한 민간고용도 늘려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해의 도시균형발전과 자립적 지역경제구조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총 762억원이 투입되는 원도심, 장유 무계지구, 삼방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도 지역특화 일자리 660개 창출이 기대된다.

김해시는 이러한 일자리 대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자리대책본부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매월 일자리추진실적을 점검·피드백하고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일자리·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정부 추경계획에 일자리 창출 등 고용분야에 1조2000억원~1조3000억원이 편성될 전망으로, 김해시는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계층별 맞춤형 신규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일자리 안정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청년층 인구 감소와 중장년층 비경제활동 인구가 증가추세이고 일자리 인프라 부족으로 취업난, 구인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최고의 복지는 시민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우리시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고 지역 기업성장을 돕고 시민모두 살기좋은 김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