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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시 |
난임부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청원은 지난달 3월28일 OK1번가에 접수됐고 지난 11일 현재 2131명의 시민들이 공감했다.
OK1번가 청원은 접수일로부터 30일간 30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으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도록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 이번 오 시장의 답변은 청원기간이 오는 27일까지로 아직 청원 성립 조건에 이르지 않았음에도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직접 결정한 것이다.
동영상 답변을 통해 오 시장은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저출산 문제의 해결이 우리 부산시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의 최우선 과제이므로 청원 성립 기준에 관계없이 조속히 시민들에 부산시의 입장을 밝혀야 될 사안이다”고 답변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오 시장은 “현재 제안된 청원내용과 같이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검사지원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할 것이며, 보건소에서 난임 주사제 투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16개 구군 보건소장과 관련전문가의 전체회의를 소집하여 전문인력 충원 등 제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시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보건소 문제가 해결되기 전이라도 31개 난임시술 의료기관 등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이 가까운 거리의 의료기관에서 불편 없이 난임주사제를 투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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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