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아시아나항공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
아시아나항공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로 15일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70원(28.04%) 오른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금호산업(1만4300원, 22.75%), 아시아나IDT(2만2250원, 25%) 등이 오름세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보유한 지분 33.47%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와 산업은행 양측은 이날 오전 미팅을 갖고 자구계획 수정안을 조율한다. 만약 양측이 최종 합의하면 금호산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 수정안'을 마련해 채권단에 공식 제출한 뒤 곧바로 이사회를 개최해 이를 의결할 방침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매각을 통해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조1000억원이었고 작년 연간 이자비용은 1635억원이었다"며 "조달금리가 1%포인트만 하락해도 310억원의 세전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는 올해 예상 세전이익 전망치 350억원의 88.6%에 해당한다"며 "유상증자 등 자본 보충으로 추가 차입금 축소 및 이자 비용 감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재무적 안정성이 높은 외부 주체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기존 항공사들과의 경쟁을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사업구조가 장점인 저비용항공사(LCC)가 대형항공사를 인수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제주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매각을 통해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조1000억원이었고 작년 연간 이자비용은 1635억원이었다"며 "조달금리가 1%포인트만 하락해도 310억원의 세전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는 올해 예상 세전이익 전망치 350억원의 88.6%에 해당한다"며 "유상증자 등 자본 보충으로 추가 차입금 축소 및 이자 비용 감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재무적 안정성이 높은 외부 주체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기존 항공사들과의 경쟁을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사업구조가 장점인 저비용항공사(LCC)가 대형항공사를 인수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등을 고려하면 제주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