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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는 ‘2019년 4월 채권시장 지표’를 발표했다. 채권 전문가 97%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국 통화정책이 완화적 기조로 전환된 영향이다. 설문조사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종사자 100명(53개 기관)이 참여했다.
종합 기준금리 채권시장지표(BMSI)는 92.9를 기록했다. BMSI가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100) 대비 7.1p 내리며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전망 BMSI는 84로 전월(88)보다 4p 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금투협은 미국 내 장·단기 금리역전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국내 고용지표가 개선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금리와 함께 수정경제전망도 발표된다. 한은은 지난 1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6%로 제시했는데 시장에서는 성장률 전망치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실물지표가 내리막을 걷고 있지만 한은이 성장률 전망 만큼은 방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공식석상에서 재정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기획재정부는 7조원 이하의 추경을 내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IMF는 우리나라 성장률을 2.6%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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