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이 종목장세 전망 속에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2.91포인트(0.13%) 오른 2248.80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11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77억원 순매도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자동차 그룹주가 1~3%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대 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5포인트(0.11%) 오른 767.7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5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여전히 개별 업종별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종목장세’가 이어졌다”며 “특히 제약바이오 업종 부진 등으로 러셀 2000지수가 0.96% 하락하는 등 중소형 종목들이 부진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럽연합(EU)이 미국 정부의 보잉에 대한 보조금 지급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200억달러에 달하는 보복 관세 부과 리스트를 발표한 점도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을 높이는 이슈”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