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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홈페이지 |
해외 축구커뮤니티 FIFPlay는 FIFA20 커버모델을 점치는 투표를 통해 여론을 분석하고 있다. 해당 투표로 FIFA20 커버를 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EA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즉 FIFA시리즈 마니아와 축구팬들의 관심 지표를 파악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10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관련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토트넘 핫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호날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3골을 뽑아내며 전세계 축구팬을 열광시켰다. 해리 케인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모습이다.
| 22일 오전 7시 기준 FIFPlay 투표 결과. /사진=FIFPlay 홈페이지 |
상위권에 오른 후보들은 리그 성적, 세계무대 활약상, 브랜드파워 등에 걸맞는 인물로 채워졌다. 다만 중국선수 우 레이가 후보에 들면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팬 투표라고 하지만 국가별 대표선수를 추천하는 것도 아닌데다 최근 활약상도 없는 우 레이가 6만4542표로 7위를 차지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분석이다.
우 레이는 올 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라리가 팀 RCD에스파뇰로 이적했다.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703분간 1골을 기록했다.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까지 올 시즌 43경기를 뛰며 20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한 성적표다. 팬 투표라지만 우 레이를 넣은 것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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