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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 |
미국이 동맹국을 중심으로 반(反)화웨이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실제 매출은 약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화웨이의 2019년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9% 늘어난 268억달러(약 30조6136억원)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그간 주식회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분기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사상 처음 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화웨이가 분기 실적을 공개한 이유는 미국의 압력에서 5G 관련 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수많은 나라에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준비를 하고 있어 기록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며 “화웨이는 지난 1분기 40개의 5G 네트워크 설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미국의 압박도 자신들을 막을 수 없었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미국의 이런 조치가 오히려 화웨이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줬다”며 “미국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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