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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DB |
조원태 신임 회장은 한진그룹의 대표로서 경영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 절차가 끝난 지 1주일 만이다. 한진 측은 별도 취임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은 고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그룹 창업 정신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계승·발전시키고 한진그룹 비전 달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장중심 경영과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조원태 신임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
특히 2017년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한 후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출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 사장단 회의 등을 이끄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또 사내 소통의 보폭을 넓히며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노동조합과의 적극적 대화 노력을 토대로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조원태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취임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의장직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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