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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각각 14.02%, 5.24% 상승했다. 서울에서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 수는 지난해보다 약 51% 증가한 21만816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토부가 발표한 공시 예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지난해의 22배에 달했다. 2007년 공시가격이 급등한 이후로 12년 만에 최대 규모다.
접수된 의견 가운데 98%는 하향조정을 요구했고 실제 하향조정이 이뤄진 경우는 6075건이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해 집값이 많이 오른 데다 공시가격안 열람일부터 상세자료가 발표됐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이 커졌다”면서 “온라인을 통한 손쉬운 의견 접수가 가능해진 것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공시가격이 시세를 반영하는 수준인 ‘현실화율’은 68.1%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의견청취 전과도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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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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