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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2월보다 4.2%(2533가구) 늘어난 6만2147가구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5만8838가구) 6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지만 1월 5만9162가구, 2월 5만9614가구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월(1만8492가구)보다 0.8%(154가구) 줄어든 1만833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529가구로 2월(7727가구)보다 36.3%(2802가구) 늘었으며 경기지역 미분양은 1427가구 급증했다. 지방은 5만1618가구로 2월(5만1887가구)보다 0.5%(269가구) 줄었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2월(5680호)보다 5.8%(329가구) 늘어난 6009가구며 85㎡ 이하는 2월(5만3934가구)보다 4.1%(2204가구) 증가한 5만6138가구다.
한편 3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만863가구로 1년 전보다 32.2% 늘었다. 반면 주택 착공은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1년 전보다 44.9% 줄어든 2만9000가구, 준공은 2만6000가구로 42.4% 감소했다. 또 분양 역시 2만6000가구로 42.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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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