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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혐의 박유천. 박유천 마약 인정. 사진은 박유환(왼쪽)과 박유천. /사진=SBS 방송캡처 |
그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괜찮냐고? 나는 괜찮다. 그리고 형도 괜찮다"며 "(상황이) 나빠졌지만 형을 믿는 건 변함이 없다. 형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엄마와 함께 형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나는 약속한다. 형을 위해 뭐든 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형을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박유천은 “팬들이 날 어떻게 볼지,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며 “인정할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지난 2∼3월 황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의 자백을 토대로 구매량과 투약량을 고려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1.0∼1.2g의 행방을 찾는 등 여죄를 조사한 뒤 이번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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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