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캡처
‘여름아 부탁해’.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캡처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9일 첫 방송된 ‘여름아 부탁해’ 1회는 시청률 22.0% (TNMS, 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한 모든 TV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 지난 26일 종영한 동시간대 전작 ‘비켜라 운명아’가 첫 방송 당시 시청률 19.6%로 출발한 것에 비해도 우수한 성적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김예령, 문희경,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가네 장녀 왕금희(이영은)의 부부생활에 위기가 예고됐다. 왕금희 남편 한준호(김사권)는 시험관시술을 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를 걱정했다.

동생 왕금주(나혜미)는 엄마 나영심(김혜옥)이 만들어준 요리를 가지고 언니 왕금희를 찾았다. 왕금주는 사이 좋은 언니네 부부를 부러워하면서도 “그런데 드라마 같은 데 보면 꼭 그러다가 배신을 하잖아”라며 불길한 징조를 드러냈다. 

한편 남편 한준호는 주차장에서 중년 남성과 시비가 붙은 주상미(이채영) 앞에 나타났다. 중년 남성이 주상미를 때리려 하는 상황에서 한준호가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