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뉴스1 여주연 기자
이대호. /사진=뉴스1 여주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4번타자 이대호가 한국 프로야구(KBO) 통산 3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6회말 1-3으로 팀이 뒤진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노림수는 초구였다. SK 선발투수 브록 다익손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긴 것. 이번 시즌 자신의 4호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300홈럼이다.

이번 기록으로 롯데도 웃었다. 그동안 KBO리그 300홈런 달성 타자 중 롯데 소속 선수는 없었다. KBO리그에서 300홈런을 넘어선 선수는 이대호를 포함해 단 12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