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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매번 예상을 깨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오르게 됐다. /사진=로이터 |
1983-1984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두 번째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전설’ 그레이엄 로버츠가 역사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후배들을 극찬했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6라운드까지 20승 6패를 거두며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승점 5점차까지 추격했던 토트넘은 이후 부상 악재 등으로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다행히 경쟁팀들도 연이어 무너지면서 차기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사실상 확보한 상태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욱 극적이었다. 토트넘은 인터밀란과 FC 바르셀로나에게 연달아 패하는 등 첫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치며 조별예선 탈락이 유력했다. 그러나 이후 2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인터밀란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제치고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4-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오른 토트넘은 리버풀과 함께 EPL에서 독보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만났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차전이 열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의 극적인 골과 함께 합계 스코어 4-4로 경기를 마친 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앞서면서 4강에 올랐다.
이번에는 선수들의 이탈이 토트넘의 발목을 잡는 듯 했다. 8강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을 잃은 토트넘은 8강에서 총 3골을 넣으며 활약한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4강 1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오른 ‘돌풍의 팀’ 아약스였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까지 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2차전 당시에도 전반전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를 중심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결정지었다.
토트넘 시절 2차례의 FA컵 우승과 한 차례의 UE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전설’ 로버츠도 예상을 뛰어넘은 후배들의 엄청난 성과를 극찬했다. 그는 10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토트넘의 첫 3경기 이후 그들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인트호벤과 인터밀란을 격파하면서 16강에 올랐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다들 토트넘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시 분데스리가 1위 도르트문트를 합계 스코어 4-0으로 격파했다. 맨시티를 상대할 때에도 사람들은 우리가 탈락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맨시티를 꺾었으며 4강에서는 아약스까지 물리쳤다”며 친정팀이 매 라운드마다 대다수의 예상을 넘어 결승까지 올랐다고 강조했다.
로버츠는 “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꺾을 때부터 나는 그들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선수들 역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팬들, 그리고 구단을 위해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에 토트넘의 이름이 새겨질 것”이라며 친정팀의 우승을 기원했다.
토트넘의 이번 시즌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6라운드까지 20승 6패를 거두며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승점 5점차까지 추격했던 토트넘은 이후 부상 악재 등으로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다행히 경쟁팀들도 연이어 무너지면서 차기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사실상 확보한 상태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욱 극적이었다. 토트넘은 인터밀란과 FC 바르셀로나에게 연달아 패하는 등 첫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치며 조별예선 탈락이 유력했다. 그러나 이후 2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인터밀란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제치고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4-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오른 토트넘은 리버풀과 함께 EPL에서 독보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만났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차전이 열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의 극적인 골과 함께 합계 스코어 4-4로 경기를 마친 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앞서면서 4강에 올랐다.
이번에는 선수들의 이탈이 토트넘의 발목을 잡는 듯 했다. 8강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을 잃은 토트넘은 8강에서 총 3골을 넣으며 활약한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4강 1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오른 ‘돌풍의 팀’ 아약스였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까지 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2차전 당시에도 전반전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를 중심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결정지었다.
토트넘 시절 2차례의 FA컵 우승과 한 차례의 UE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전설’ 로버츠도 예상을 뛰어넘은 후배들의 엄청난 성과를 극찬했다. 그는 10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토트넘의 첫 3경기 이후 그들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아인트호벤과 인터밀란을 격파하면서 16강에 올랐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다들 토트넘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시 분데스리가 1위 도르트문트를 합계 스코어 4-0으로 격파했다. 맨시티를 상대할 때에도 사람들은 우리가 탈락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맨시티를 꺾었으며 4강에서는 아약스까지 물리쳤다”며 친정팀이 매 라운드마다 대다수의 예상을 넘어 결승까지 올랐다고 강조했다.
로버츠는 “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꺾을 때부터 나는 그들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선수들 역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팬들, 그리고 구단을 위해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에 토트넘의 이름이 새겨질 것”이라며 친정팀의 우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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