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3일 펄어비스에 대해 "주가 상승 모멘텀은 신작 출시와 중국의 판호 발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지역별 일매출은 한국 4억3000만원·대만 1억5000만원·일본 11억원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이라며 "펄어비스가 인수한 글로벌 게임업체 CCP 게임즈를 제외한 PC게임 매출은 260억원을 기록, CCP 게임즈는 145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이 출시 첫 달에만 24만장 판매됐는데 1분기에는 전체 판매량의 16%만 매출로 인식된 반면 변동비는 100% 인식됐다"며 "2분기 약 100억원 이상의 이익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이를 하회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중국 정부는 최근 판호 관련 규정을 강화해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여부도 불확실하다"며 "판호 발급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임은 이브 차이나와 이브 에코스로 판호 발급 시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