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소비도 쑥쑥 일자리도 창출(4일 개막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역화폐 다온을 홍보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소비도 쑥쑥 일자리도 창출(4일 개막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역화폐 다온을 홍보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13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101명의 ‘다온 마케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다온 마케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방문하여 지역화폐 취지와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화폐 ‘다온’의 장점과 사용처를 상세히 알려줘 지역화폐 ‘다온’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지역화폐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화폐 ‘다온’은 이날 기준 가맹점 8650개소와 상품권 판매액 43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골목경제가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한 목소리를 낸 덕분이다.

충전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 주는 '페이백 시스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비결이다.


마성권 도리섬상가 회장은 “최근 부쩍 지역화폐 다온을 들고 오시는 손님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은행에 환전하러 가는 상인도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다온을 사용하는 주민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며 “골목경제와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유적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