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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동규 기자 |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행인들의 손에는 얼음이 가득 든 아이스아메리카노가 하나씩 들려있는 게 눈에 띈다. 눈치 빠른 이들은 지난해 애용하다가 서랍 속에 던져놨던 한여름 필수품인 손선풍기를 다시 챙겨들고 나와 나만의 미풍을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기도 한다. 흐르는 땀방울을 손수건으로 연신 닦아내던 외국인 방문객은 패션거리 상점 쇼윈도 속의 시원한 랩스커트에 이미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의 길목에 서서 앞으로 찾아올 무더위를 무탈하게 이겨낼 지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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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