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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들이 생애 첫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약 7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PIR(조사 결과는 평균이 아닌 중위수 기준으로 산정)은 2017년 6.7배에서 지난해 6.9배로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이 소폭 증가한 것은 지난해 국지적 과열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조사 기간이 지난해 6~12월인 점을 감안하면 9·13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집값이 12월 첫째주부터 23주 연속 하락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세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국 PIR은 5.5배로 전년 5.6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광역시 등은 5.5~5.6배로, 각 도는 4.1~3.6배로 소폭 조정됐다.
임차가구 월 소득에서 차지하는 월임대료 비율(RIR)은 전국이 15.5%로 전년 17.0%보다 떨어졌다.
수도권은 18.6%로 광역시 등 16.3%와 각 도 15.0%에 비해 높았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광역시 등은 1.0%포인트 올랐고 도는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생애 최초 주택마련 소요 연수는 7.1년으로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2014년 이후 계속해서 7년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년 6.9년 ▲2016년 6.7년 ▲2017년 6.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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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