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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규제로 시장이 위축되자 비규제지역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는 분위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17일 업계에 따르면 비규제지역은 조정대상지역이 세대주 및 집의 소유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 달리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누구라도 자유롭게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비규제지역은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1년으로 짧기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여기에 대출제한, 종부세, 양도세 인상 등 개편된 청약요건도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도 비규제지역의 성적은 우수했다. 지난해 12월 인천 미추홀뉴타운 첫 사업지로 주목 받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복합단지는 평균 6.64대1의 청약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됐다.
지방에서는 춘천이 돋보인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경쟁률 27.03대1을 기록했으며 ‘춘천파크자이’도 17.31대1로 1순위에서 마감돼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의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심해질수록 비규제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며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우수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을 갖춘 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 비규제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주요 단지는 ▲힐스테이트 감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빌리브 트레비체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주안 캐슬앤더샵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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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