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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앞서 기획재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예상했고 한국은행은 지난달 18일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2.5%로 내렸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2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연구원은 세계 경제 성장세는 2019년 들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세계 경기조정에 따른 수출 및 국내투자 부진, 1분기 경제지표 악화 등을 반영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하향 조정한 3.3%로 전망했다. 중국경제의 성장둔화·유로 지역의 제조업 및 투자 부진·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교역 둔화 등을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세계 교역량 증가율도 2017년 4.9%, 2018년 3.8%에 이어 올해 3.4%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IMF는 세계 경제가 2019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과 교역량 증가율을 각각 3.6%, 3.9%로 전망한 바 있다.
금융연구원은 국내 건설투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주거용 건물 건설 위주로 크게 증가한 기저효과로 2018년에 이어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2017년 반도체 산업 위주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된 데다 세계 경제둔화 전망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투자 지연 가능성 등으로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금융연구원은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의 개선으로 2019년 하반기 들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며 "미국 등 주요국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및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 반도체 수요 증가, 추경 등 성장률 상승요인이 있으나 향후 미·중 무역협상 전개 과정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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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