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사진=이미지투데이 |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주택 증여건수는 올 2월 1132건, 3월 1813건, 지난달 2020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참여정부 이후 최대폭인 14.17% 인상했다.
특히 고가주택이 몰린 용산과 강남의 증여건수는 서울 평균보다 더 큰폭 증가했다. 강남은 3~4월 130건에서 318건으로 2.5배 늘었고 용산도 같은 기간 92건에서 167건으로 급증했다.
용산은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이 17%로 서울 1위를 기록했다. 용산은 지난달 매매와 상속을 포함한 전체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41%로 지난해 3월 대비 약 17%포인트 증가했다. 강남은 지난달 전체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35.8%였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서울 인기지역 집값이 내릴 것 같지 않다는 인식이 증여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