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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사진=채성오 기자 |
3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한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 토론회에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의원은 3N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저만 해도 웹젠 의장직을 수행할 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처럼 목소리를 안 내려 했다”며 “게임업계 대표 및 리더분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제는 업계에서 큰형님이 되신 그분들이 게임과 인터넷에 대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며 “제 역할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공대위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
당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겸 공대위 대표는 “3N을 포함한 태스크포스(TF) 구성도 논의 중”이라며 “그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의 참여 여지를 열어놓은 바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3N이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로 소속된 만큼 기업 차원에서 협회 및 공대위와 공조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3N이 국내 게임기업 간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편 협회에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중심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 매각 이슈와 오너 리스크 등의 우려로 업계 리더들이 주춤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WHO가 게임이용 장애를 질병코드로 분류하기까지 넋 놓고 지켜만 봤다는 비판이 들리면서 조만간 업계 차원에서도 신중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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