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자물가 5개월 연속 0%대 상승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0.5%,0.7% 상승하며 5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남통계청의 '2019년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5(2015년=100)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상승했다.

광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1.0% 이후 1월 0.5%, 2월 0.1%, 3월 0.3, 4월 0.3%, 5월 0.5%로 5개월 연속 0% 대 상승률을 보였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1.3% 상승한 가운데 ▲쌀(10.2%) ▲돼지고기(8.5%)는 상승했으나, ▲배추(-35.2%) ▲고등어(-15.7%)는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 전년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1.7%), ▲주택·수도·전기·연료(1.7%), ▲가정용품·가사서비스(1.7%), ▲기타상품·서비스(1.7%) 부문 등은 상승했으나, ▲통신(-2.7%), ▲교통(-0.8%), ▲오락·문화(-0.6%), ▲보건(-0.2%) 부문은 하락했다.


특히 교통부문은 전년동월대비 유류값이 내려가며 0.8% 하락했으나,전월대비로는 2.1% 상승했다.

지난달 ▲자동차용LPG(6.7%) ▲휘발유(6.3%), ▲경유(5.1%)등 유류값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남지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3(2015년=100)으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했다.

전남은 지난해 12월 1.5% 상승 이후 1월 0.9%, 2월0.3%,3월0.4%,4월0.6%,5월 0.7%로 5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하락했다.농축수산물은 1.3% 상승한 가운데 ▲쌀(12.8%) ▲돼지고기(3.9%)는 상승했으나, ▲무(-50.4%) ▲배추(-38.0%)는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 전년동월 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1.9%), 주택·수도·전기·연료(1.9%), ▲음식·숙박(1.9%), ▲가정용품·가사서비스(1.5%) 부문 등은 상승했으나, ▲통신(-2.7%), ▲오락·문화(-1.1%), ▲교통(-0.9%) 부문 등은 하락했다.


전남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교통부문은 ▲휘발유(6.1%), ▲경유(5.4%), ▲자동차용LPG(5.9%) 등 유류가격이 오르며 전월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