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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EULAR에서 최신 임상 데이터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환자가 스스로 주사할 수 있는 의약품 '램시마SC' 임상 3상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의 대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시리즈다. 환자가 의사 도움 없이도 피부 아래 지방층에 주사할 수 있는 피하주사형 제품이다.
램시마SC 임상 결과 램시마와 안전성, 유효성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데이터가 발표될 것으로 관측된다. 램시마SC는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한 종류다. 셀트리온은 투약 편의성을 앞세워 경쟁 바이오의약품 시장까지 잠식하겠다는 목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여럿 있지만 램시마SC 하나만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플릭사비, 베네팔리, 임랄디 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3종의 실체 처방(리얼 월드) 현장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빅3'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의약품을 모두 보유한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의 광폭 행보로 한국은 유럽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램시마는 오리지널을 포함해 유럽 시장의 57%를 잠식했다. 임랄디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46%, 베네팔리는 오리지널 포함 전체 시장의 40%를 점유 중이다.
한국 기업들이 강한 이유는 안전성과 효능이 오리지널과 차이가 없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제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사보험이 주류인 데다 오리지널 제약사의 방해가 극심한 미국과 달리 유럽은 정부 주도의 공공보험 위주여서 의료비 절감을 위해 바이오시밀러를 우대한다.
업계는 EULAR을 계기로 신제품 효과와 검증된 데이터로 국내 바이오업체들의 유럽 내 지위가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시밀러는 충분히 검증됐다"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의료계 신뢰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들이 강한 이유는 안전성과 효능이 오리지널과 차이가 없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제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사보험이 주류인 데다 오리지널 제약사의 방해가 극심한 미국과 달리 유럽은 정부 주도의 공공보험 위주여서 의료비 절감을 위해 바이오시밀러를 우대한다.
업계는 EULAR을 계기로 신제품 효과와 검증된 데이터로 국내 바이오업체들의 유럽 내 지위가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시밀러는 충분히 검증됐다"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의료계 신뢰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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