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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한 관계자는 “주주사들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단순 절차상 시간이 좀 더 걸려 납입일을 유예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증자와 별도로 300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를 협의하면서 일정이 지연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KT·우리은행·NH투자증권 등 케이뱅크 핵심 주주들은 300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안을 포함한 케이뱅크 정상화를 위한 자본확충 계획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3월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2.48%로 19개 시중·지방·국책·인터넷은행 중 가장 낮았다. 대출 자산 증가에 발맞춰 자본을 확충하지 못해 자본비율이 크게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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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