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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사진=뉴시스 |
이날 장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1박2일 동안 비금 도초 등 5개 학교 교장과 학운위원장을 만나 자리에서 이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섬 지역 학부모님들은 육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미비하고 또 신규발령교사가 많아서 아이들 교육에 불리하다는 불안감과 정서적 소외감이 컸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반면에 학원도 없고 교육 인프라도 태부족인 상황에서 육지 지역 학부모님들에 비하면 학교 교육에 대한 기대가 훨씬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섬 지역 교육여건과 교육활동을 특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그 방안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섬 지역은 인구감소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초등학교는 분교가 되고 이 분교가 몇 년 있으면 폐교되고, 이것은 결국 중학교의 폐교를 가져오고 이로 인해서 섬 인구는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장 교육감은 "통합에 따른 초·중등 교원 자격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일본의 초·중 일관학교처럼 교육과정의 통합운영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 또 하나의 방안은 섬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교육예산 지원"이라며"화상지원시스템의 현대화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 수학·과학·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방과후 활동 지원 등이다"고 말했다.
최근 신임 행정국장 등 인사와 관련해 장 교육감은 "(신임행정국장이)청렴하고 뚝심과 추진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정국 직원들은 김평훈 국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서 교육행정 혁신에 매진 주길 바란다"면서"비교적 젊은 연배의 과장님들이 여러 분 발탁됐다.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서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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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