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첫째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이 0.06%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4%→ -0.02%)은 하락폭 축소, 서울(0.00%→ 0.02%)은 상승 전환, 지방(-0.11%→ -0.09%)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8%→ -0.06%, 8개도 –0.13%→ -0.12%, 세종 –0.31%→ -0.09%)됐다.
서울(0.00%→ 0.02%)은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정책 기조 유지와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 등 추가 규제 가능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으로 대다수 관망세 보였다. 다만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 매수세로 지난해 11월 첫째주 이후 34주 만에 상승 전환됐다.
강남 11개구(0.01%→ 0.02%)의 경우 강동구(-0.04%)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송파구(0.04%), 서초구(0.03%)는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구 외각이나 매물이 많은 단지는 하락했고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는 상승하는 혼재 양상을 보이며 소폭 올랐다. 또 양천구(0.06%), 영등포구(0.06%)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뛰었다.
강북 14개구(0.00%→ 0.01%)는 여전히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거나 관망세가 이어지는 지역은 보합(종로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도봉구) 내지 하락(중랑구·성동구)했다. 반면 용산구(0.05%), 서대문구(0.04%)는 대다수 보합세지만 정비사업 또는 인기 대단지 수요 등 국지적인 영향으로 일부 단지 위주로 올랐다.
시도별로는 ▲대전 0.07% ▲서울 0.02% ▲인천 0.02% 상승, 경남(-0.16%), 강원(-0.15%), 울산(-0.15%), 충남(-0.13%), 충북(-0.13%), 경북(-0.11%), 전북(-0.09%) 등은 떨어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