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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4강전에서 페루에 0-3으로 패한 칠레 축구 대표팀. /사진=로이터 |
코파아메리카 3연패에 도전한 칠레가 졸전 끝에 페루에게 무득점 완패를 당하면서 4강에 머물렀다.
칠레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4강전에서 페루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칠레는 예상과 달리 페루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브라질에게 패한 아르헨티나와 3, 4위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 초반 페루의 전방 압박과 역습에 다소 고전한 칠레는 연이어 실책까지 범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전반 19분에는 에디슨 플로레스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페루가 선제골까지 뽑아냈다. 전반 20분 크로스를 앙드레 카리요가 머리로 돌려놓았고, 이를 받은 플로레스가 그대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플로레스는 전반 26분에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칠레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른 시간에 실점한 칠레는 라인을 올리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칠레 선수들의 패스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좀처럼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금씩 점유율을 끌어올린 칠레는 페루의 역습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산체스가 후방까지 내려오면서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오히려 칠레는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하는 카리요를 막기 위해 골키퍼 가브리엘 아리아스가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나왔다. 그러나 아리아스가 제대로 저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카리요가 골문 근처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받은 요시마르 요툰이 트래핑 이후 간결한 슈팅으로 칠레의 골망을 흔들면서 페루가 2-0로 앞서가게 됐다.
다급해진 칠레는 더욱 적극적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여전히 페루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했다. 전반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호세 페드로 후엔살리다가 기습적인 슈팅을 가져갔으나 페드로 가예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전은 페루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두 골이나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칠레는 후반 초반부터 페루를 몰아붙였다. 후반 2분 산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 경합 도중 넘어졌으나 파울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후반 5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면서 불운까지 겹쳤다.
칠레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낸 페루는 후반 15분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역습에 나선 페루는 요툰이 일대일 찬스를 가졌다. 그러나 요툰의 슈팅은 골대 위로 향하게 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가슴을 쓸어내린 칠레는 전반보다는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지속적으로 페루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페루의 수문장 가예사를 뚫어내진 못했다.
후반 30분에는 패스를 받은 후 일대일 찬스를 맞이한 바르가스의 슈팅을 가예사가 기어코 막아냈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이슬라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37분에는 산체스가 낮게 깔리는 강력한 슈팅을 때렸으나 이번에도 가예사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 파올로 게레로가 완벽한 라인 브레이킹 이후 쐐기골을 넣으면서 경기 스코어를 3-0까지 만들어냈다. 이후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바르가스의 파넨카킥까지 가예사가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페루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칠레는 무기력한 완패 속에 대회 3연패의 꿈을 접게 됐다.
칠레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4강전에서 페루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칠레는 예상과 달리 페루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브라질에게 패한 아르헨티나와 3, 4위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 초반 페루의 전방 압박과 역습에 다소 고전한 칠레는 연이어 실책까지 범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전반 19분에는 에디슨 플로레스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페루가 선제골까지 뽑아냈다. 전반 20분 크로스를 앙드레 카리요가 머리로 돌려놓았고, 이를 받은 플로레스가 그대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플로레스는 전반 26분에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칠레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른 시간에 실점한 칠레는 라인을 올리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칠레 선수들의 패스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좀처럼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금씩 점유율을 끌어올린 칠레는 페루의 역습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산체스가 후방까지 내려오면서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오히려 칠레는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하는 카리요를 막기 위해 골키퍼 가브리엘 아리아스가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나왔다. 그러나 아리아스가 제대로 저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카리요가 골문 근처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받은 요시마르 요툰이 트래핑 이후 간결한 슈팅으로 칠레의 골망을 흔들면서 페루가 2-0로 앞서가게 됐다.
다급해진 칠레는 더욱 적극적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여전히 페루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했다. 전반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호세 페드로 후엔살리다가 기습적인 슈팅을 가져갔으나 페드로 가예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전은 페루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두 골이나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칠레는 후반 초반부터 페루를 몰아붙였다. 후반 2분 산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 경합 도중 넘어졌으나 파울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후반 5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면서 불운까지 겹쳤다.
칠레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낸 페루는 후반 15분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역습에 나선 페루는 요툰이 일대일 찬스를 가졌다. 그러나 요툰의 슈팅은 골대 위로 향하게 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가슴을 쓸어내린 칠레는 전반보다는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지속적으로 페루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페루의 수문장 가예사를 뚫어내진 못했다.
후반 30분에는 패스를 받은 후 일대일 찬스를 맞이한 바르가스의 슈팅을 가예사가 기어코 막아냈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이슬라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37분에는 산체스가 낮게 깔리는 강력한 슈팅을 때렸으나 이번에도 가예사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 파올로 게레로가 완벽한 라인 브레이킹 이후 쐐기골을 넣으면서 경기 스코어를 3-0까지 만들어냈다. 이후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바르가스의 파넨카킥까지 가예사가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페루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칠레는 무기력한 완패 속에 대회 3연패의 꿈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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