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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의 수출 규제에 이어 탄소섬유 분야를 추가 규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탄소섬유 관련 종목이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35분 현재 탄소 섬유 복합재(CFRP)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디이엔티는 전 거래일보다 29.96%(680원) 오른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의 1차 부품 협력업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클래드메탈 등 신소재 기술 연구개발하는 일지테크가 전 거래일보다 18.76%(590원) 오른 3735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TV·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수적인 화학물질인 포토레지스트(PR),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개별수출허가로 변경하는 방안을 지난 4일부터 적용키로 했으며 향후 공작 기계와 탄소섬유에 대한 추가 수출규제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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