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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사 |
이날 구글과 아마존에 따르면 양사간 플랫폼 교류를 재개했다.
파이어TV 스틱 2세대, 파이어 TV 스틱 4K, 파이어 TV 큐브, 파이어 TV 스틱 베이직 에디션에서 유튜브를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알렉사를 통해 유튜브 앱내 재생, 빨리 감기, 되감기 등 조작도 음성명령으로 가능하다. 리모컨을 사용해 유튜브 라이브러리 구독 및 재생 목록 추천 동영상을 보는 기능도 지원하게 됐다.
현재 아마존은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유튜브 키즈 및 유튜브TV 서비스 지원을 포함해 더 많은 파이어 TV 모델에 관련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 크롬캐스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5.0과 iOS 10.1 이상 버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프라임비디오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 울트라 사용자는 추가비용 없이 프라임비디오에 포함된 4000여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TV에서도 앱 실행이 가능하다.
이처럼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공룡들이 연합한 것은 동영상 소비 콘텐츠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형태로 간소화 되면서 더 이상 갈등구조로만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2017년 12월 구글은 아마존이 자사 제품판매를 제한한다며 파이어 TV 등의 기기에서 유튜브 앱 접속을 차단하며 양사간 자존심 싸움이 발생했다. 넷플릭스의 성장과 월트디즈니컴퍼니 등 경쟁업체의 추격이 가시화하면서 양사간 냉전체제가 단숨에 붕괴됐다.
현지 IT업계와 외신들은 “구글과 아마존이 지난 4월 협력체제 구축을 선언한 데 이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교류한 만큼 시너지 효과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미 거대사업자로 경쟁력을 구축해 놓은 만큼 이번 교류가 업계에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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