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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혈관 질환 진료비 증가추이 및 진료인원 구성비./사진=생명보험협회 |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인구 사망원인 중 3위가 뇌혈관 질환으로 나타났다. 뇌혈관 질환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한다. 특히 20대에서도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며 젊은층에서도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1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뇌혈관 질환 환자수는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진료비용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1~2015년)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약 29.6%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내놓으며 뇌혈관 질환 환자 부담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강보험은 뇌혈관 질환 치료에 집중돼 있어 장기치료에 대해서 별도의 경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보협회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월 급여 500만원인 50대 가장이 뇌출혈에 걸려 입원 1개월·재활 3개월을 소요했다면 통상 1565만~1600만원 수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이 중 건강보험은 급여항목인 수술비 125만원에 집중돼 있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뇌혈관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특화상품 외에도 건강보험, 종신·정기보험 등으로 해당 위험을 담보하고 있다. 생보협회는 “민영 생명보험 가입시 국가 건강보험 지원 외에 추가로 진단비, 생활자금, 입원비 등 보험금을 지원받아 치료비용, 가족 생활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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