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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 /사진=로이터 |
LA 다저스 신예 윌 스미스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미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9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스미스는 콜로라도의 4번째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렸다. 9회까지 이어지던 0대 0 행진은 스미스의 홈런으로 끝났다.
스미스는 타격뿐만 아니라 이날 선발 출전한 류현진을 포함해 5명의 투수와 호흡을 맞추며 다저스가 9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는데 공헌했다. 3회 말에는 코디 벨린저의 홈 송구를 안정적으로 잡아 홈에서 토니 월터스를 태그 아웃시키기도 했다.
다저스는 스미스의 홈런에 크리스토퍼 네그론의 2점 홈런을 더해 9회 말 1점을 만회한 콜로라도를 5대 1로 이기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스미스는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2번으로 다저스에 입단해 지난 5월 29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데뷔했다. 지난달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것을 비롯해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타율 0.333에 5홈런 15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미스가 다저스의 안방을 언제 차지할지, 류현진과도 계속해서 호흡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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