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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사진=로이터 |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쿠어스필드 등판을 호투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동안 7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였던 류현진은 이번에는 콜로라도 로키츠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피홈런 3방을 포함해 4이닝 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류현진은 당시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까지 폭등했다. 그러나 다시 쿠어스필드에 나선 류현진은 특유의 땅볼 유도를 앞세워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1.66까지 낮아졌다.
류현진의 무실점 호투에는 ‘천적’ 놀란 아레나도의 봉쇄가 컸다. 아레나도는 이날 전까지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23타수 14안타 타율 0.609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6월 쿠어스필드 경기에서도 류현진에게 투런포와 2루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을 상대로 한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944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은 아레나도에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1회말 2사 상황에서 아레나도를 상대한 류현진은 3구만에 낮은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4회 1사에서는 90마일(약 145㎞)의 커터로 아레나도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6회에도 커터가 주효했다. 6회말 2사 상황에서 아레나도를 다시 맞이한 류현진은 이번에도 커터로 땅볼 유도를 해내면서 6이닝 모두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단 80구를 던졌다. 그러나 매 회마다 상대방에게 기회를 내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150㎞)까지 나왔다. 6회말에는 찰리 블랙몬을 상대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상단 보더라인 끝에 걸치는 92마일(약 148㎞)의 포심패스트볼로 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현지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류현진은 “그동안 쿠어스필드에서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다. 그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나는 매 이닝에 집중했다. 스스로를 선발 투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완벽한 피칭으로 이닝을 잡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훌륭한 피칭을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악물고 쿠어스필드까지 극복해낸 류현진은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에 한 걸음 더 가가섰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현재 2위 마이크 소로카(2.37)와의 차이는 무려 0.71에 달한다.
류현진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피홈런 3방을 포함해 4이닝 동안 7실점으로 무너진 류현진은 당시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까지 폭등했다. 그러나 다시 쿠어스필드에 나선 류현진은 특유의 땅볼 유도를 앞세워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1.66까지 낮아졌다.
류현진의 무실점 호투에는 ‘천적’ 놀란 아레나도의 봉쇄가 컸다. 아레나도는 이날 전까지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23타수 14안타 타율 0.609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6월 쿠어스필드 경기에서도 류현진에게 투런포와 2루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을 상대로 한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944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은 아레나도에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1회말 2사 상황에서 아레나도를 상대한 류현진은 3구만에 낮은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4회 1사에서는 90마일(약 145㎞)의 커터로 아레나도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6회에도 커터가 주효했다. 6회말 2사 상황에서 아레나도를 다시 맞이한 류현진은 이번에도 커터로 땅볼 유도를 해내면서 6이닝 모두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단 80구를 던졌다. 그러나 매 회마다 상대방에게 기회를 내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150㎞)까지 나왔다. 6회말에는 찰리 블랙몬을 상대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상단 보더라인 끝에 걸치는 92마일(약 148㎞)의 포심패스트볼로 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현지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류현진은 “그동안 쿠어스필드에서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다. 그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나는 매 이닝에 집중했다. 스스로를 선발 투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완벽한 피칭으로 이닝을 잡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훌륭한 피칭을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악물고 쿠어스필드까지 극복해낸 류현진은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에 한 걸음 더 가가섰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현재 2위 마이크 소로카(2.37)와의 차이는 무려 0.7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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