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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알고싶다 가처분신청. /사진=SBS 예고편 방송캡처 |
가처분 신청을 낸 사람은 방송이 채권자의 명예 등 인격권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3일 방송 예정인 '그것이 알고싶다'를 방송해서는 안된다는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3일 방송에서 지난 24년간 풀지 못한 고 김성재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다룰 예정이었다. 예고편에서는 김성재의 죽음의 이유를 5개월 동안 추적하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 영상 속 전문가들은 故 김성재의 몸에서 검출된 졸레틸에 대해 "이 졸레틸이란 약물은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써서는 안 되는 약물"이라며 "하루에 주사를 28개 맞을 일은 없다. 왜 주사를 28방이나 놨는지는 미스터리"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누군가와 만남을 가졌고, 그는 "세상의 미제 사건은 모두 다 해결되어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또 다른 누군가는 "더이상 얘기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을 예고했다.
1993년 듀스 1집 앨범 'Deux'로 데뷔한 고 김성재는 '나를 돌아봐', '우리는', '여름 안에서', '굴레를 벗어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러나 1995년 향년 24세의 나이로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고인의 팔과 가슴 등에는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있었으며, 부검 결과 시신에서 동물마취제인 졸레틸이 검출돼 타살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의문사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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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