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이 상승하고 기업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경기 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6일 부동산리서치기업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경기 신도시 동탄2, 미사강변, 다산은 전체 개발면적 대비 업무지구가 각각 12.77%, 10.96%, 5.84% 규모다.

이에 따라 경기 업무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공급물량도 증가했다.


하남미사 자족시설 1-1·2블록에는 한강 이남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가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섹션오피스 1173실, 기숙사 392실, 근린생활시설 398실, 운동시설 1실로 구성된다.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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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2-4블록 일원에도 ‘동탄2 서영아너시티’가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1인 창조기업과 스타트업 증가에 따른 1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1~2인 소호오피스로 구성된다. 수도권 최대규모의 산업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해 SRT와 2023년 예정된 GTX-A,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등의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 광명시 소하동 1344에는 다음달 ‘광명 G타워’가 분양된다.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다. 인근 에이스광명타워, SK테크노파크 등이 있어 약 1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고양원흥지구 자족 2-3블록에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가깝고 GTX-A와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예정으로 강남과 여의도, 용산 등으로 가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신도시들은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개발방향을 잡았다”면서 “주거와 업무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기업의 이전도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