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총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6일 오후 1시14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 물류창고에서 발생했다.

행안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건물 지하 연료탱크 폭발 발화로 추정된다. 오후 4시 기준으로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공무원 1명이 사망했으며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청은 오후 1시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51대와 소방관 13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수색구조에 나섰다. 다행히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시44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현장을 찾은 진 장관은 안성소방서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뒤 지하층 인명 수색과 추가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과 더 나아가 구조대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진 장관은 "사상자별로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부상자에 대한 지원도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경찰‧경기도‧안성시 등 관계 기관들이 화재 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