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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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8일 외국인과 기관이 팔았음에도 개인의 2700억원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닥도 3%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90포인트(0.57%) 오른 1920.6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78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0억원, 1407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7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1일부터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확산됐다. 또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면서 주식시장이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2.36%), NAVER(1.82%), LG화학(0.79%), 셀트리온(3.70%)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1.36%), 삼성전자우(-0.42%), 현대모비스(-0.63%), 신한지주(-2.14%), SK텔레콤(-1.64%)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0포인트(3.68%) 상승한 585.44에 거래됐다. 기관이 476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500억원 순매도했다.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SK머티리얼즈(-2.71%)를 제외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3.10%), CJ ENM(5.34%), 헬릭스미스(7.24%), 펄어비스(7.03%), 케이엠더블유(5.19%), 메디톡스(3.06%), 스튜디오드래곤(5.37%), 파라다이스(7.94%) 등이 강세로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