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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9일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전선현대빌딩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선정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여론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는 MBC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전국 19세 성인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 후보자의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2%, '반대한다'는 의견은 42.5%로 단 0.5%p 차이를 보였다.
세대별로 보면 30~50대에서는 찬성 의견이 높았고,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선 반대 의견이 앞섰다.
차기 대선주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7.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6%로 2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6.4%,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5.1% 등 순이었다.
특히 이 총리와 황 대표의 양자 가상대결에선 이 총리 46.8%, 황교안 25.6%로 나타났다. 이는 21.2%p 차이로, 16.8%p였던 5월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20%, 무선전화 80%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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