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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10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선별 진료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최근 두바이에서 입국 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5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음성'에 이어 22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했다. 이후 A씨는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서산시 보건당국은 19일 A씨를 메르스 의심 환자로 판단하고 같은날 격벽시설을 갖춘 응급 차량을 이용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단국대 천안병원 국가지정음압치료 병상에 입원했던 A씨는 현재 격리해제 조치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동물(낙타)과 접촉을 피하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등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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