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리아연대기 홈페이지
/사진=페리아연대기 홈페이지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온라인 MMORPG ‘페리아연대기’가 제작 중단 수순을 밟는다.

28일 넥슨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내부 논의 끝에 페리아연대기 개발을 중단한다. 2011년 ‘프로젝트 NT’로 출발한 페리아연대기는 개발사 띵소프트가 맡아 제작에 돌입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시연버전이 공개된 후 매년 넥슨 라인업 추가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던 타이틀이다.


지난 5월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면서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게임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띵소프트는 넥슨 손자회사로 2010년 설립 이래 넥슨코리아가 자회사 네오플을 통해 638억원을 투자한 개발 스튜디오다.

넥슨 측은 “출시를 기다려 준 사용자분들께 죄송하다”며 “페리아연대기 개발 경험을 발판삼아 더 큰 재미를 드리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