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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인근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31일 오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상승 검색어 순위에 ‘나경원 자녀의혹’이라는 단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른바 ‘실검(실시간검색어) 띄우기 운동’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조 후보자 지지세력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나경원자녀의혹'을 검색창에 입력하길 독려하고 있다.
조 후보자 관련 실검 띄우기는 지난 27일 '조국힘내세요'에 이어 닷새째 지속되고 있다. 조 후보자 지지세력은 지난 28일 '가짜뉴스아웃', 29일은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등으로 노선을 넓혔다. 지난 30일에는 '보고싶다청문회'로 실검으로 택했다.
'나경원자녀의혹'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뉴스타파가 나 원내대표의 딸이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통과한 뒤 현대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하면서 부정 입학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한 것을 말한다. 나 원내대표는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뉴스타파의 무죄를 선고했다.
'나경원자녀의혹'이 실검에 오른 것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 원내대표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해달라는 청원도 등장했다.
지난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청원인은 "나 원내대표에게 제기된 수백가지 의혹을 풀고 차기 대선주자로 우뚝 서길 바란다"면서 "과거 성신여대가 나 원대대표의 딸을 부정입학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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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