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6월 16일 북유럽 3개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6월 16일 북유럽 3개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첫번째 순방지로 이날부터 3일까지 태국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경제·사회·문화·국방·방산 등 전통적 협력 분야와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분야 등으로 확대시킬 전망이다.


특히 2일 열릴 4차산업혁명 쇼케이스는 디지털라이프·바이오헬스·스마트 팩토리·미래차에 대한 양국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쇼케이스와 함께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를 국빈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이 큰 미얀마와의 경제협력 기반을 제도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협의를 한다.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는 행정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기업 전담 창구('코리아 데스크')가 개설되고, 통상산업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들이 체결될 예정이다. 또 이들 기관에 대한 운영 지원과 기존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더 발전 시켜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새 프로그램을 미얀마와 협의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5일부터 6일까지 라오스를 국빈방문한다. 우리 정상으로서는 최초의 국빈방문이다. 우리 정부는 양국 간 개발, 인프라, 농업, 보건의료 분야에 있어 실질 협력을 강화할 전략이며, 특히 우리의 한-메콩 협력 구상을 밝혀 양국 지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