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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그룹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금융 |
조 회장은 2017년 신한금융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신한금융을 1등 금융그룹으로 올려놨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9144억원으로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3조1567억원을 거둬 연간 순이익 첫 4조원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6월말 총자산은 530조원으로 금융그룹에서는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등을 인수한 결과다. 연결 자회사는 계열사 16곳을 비롯해 294개사에 이른다. 시장에서도 평가가 좋다. 신한금융 시가총액은 19조4000억원으로 톱10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KB금융 16조6000억원을 앞서고 있다.
조 회장은 “자산규모, 순이익, 시가총액 모든 면에서 국내 금융시장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며 1등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은행-비은행, 이자-비이자, 국내-글로벌의 조화로운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재무지향점인 ROE(자기자본이익률) 10%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고객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인정받고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존경받으며 (직원들 스스로) 신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고객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일류 신한을 만들어 가자”며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언제나 고객을 보호하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일류의 명성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일류 신한’을 만들어 가자”며 “시대가 요구하는 금융의 역할을 먼저 고민하고 남보다 한 발 앞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직원에게 자부심과 행복을 주는 일류 신한을 만들어가자”며 “직원의 행복이 일류 신한의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 아래 워라밸(워크&라이프밸런스) 구현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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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