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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주류는 현행 주세법에 따라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있지만 전통주의 경우 정부가 국내 전통주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인터넷 판매를 예외적으로 허용한 것. 이에 온라인 전통주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시즌에 더욱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8월1일부터 31일까지 최근 한 달간의 전통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명절 직전(8월26일~9월1일) 매출의 경우 직전 동기 대비해서 43% 증가하며 온라인을 통한 명절 시즌 전통주 구매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전통주 카테고리 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군을 살펴본 결과 막걸리(35%), 증류식 소주(19%), 과실주(19%), 약주·차례주(13%), 일반 증류주(10%) 등 수요가 고루 분포되며, 특정 제품군이 아닌 전통주 전체의 온라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수미 인터파크 가공식품 담당 MD는 “2017년 7월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이후, 초기에는 이슈 확산에 따른 시간차와 정형화한 오프라인 구매 패턴으로 인해 수요가 미미했지만, 2년여가 지나며 구매 채널에 대한 인식과 구매 패턴 등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기획전 전용 13% 할인 쿠폰에 중복 5% 할인 쿠폰을 더해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전통주 프로모션’을 오는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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